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지난 해 12월 한화건설과 복합리조트 1단계 건설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부회장과 박경원 재무실장, 윤용상 건축사업본부장, 인스파이어 앤드류 빌라니 대표, 켈리 설리번 부사장, MGE(인스파이어 모기업) 이사회 테인 허친스 재무담당임원, MGE 인터네셔널 바비 소퍼 대표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화건설은 앞서 2019년 사전계약을 통해 1단계 공사를 착공한 바 있으며 올해 11월 중순 인스파이어가 약 1조 8천 억원의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이번 본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계약식에 참석한 MGE의 해외사업 총괄 바비 소퍼 대표는 “이번 본계약 체결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건설사업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화건설의 다양한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